프로필/공개 프로필
오스카 로버트 힐
짹째
2023. 2. 10. 06:21
저는 그저 평범한 시계방 주인일 뿐이에요.
당연한 소리겠지만 시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고친답니다?
| Velvut Clock이라는 이름의 시계방을 운영하고 있는 시계 수리 전문가 | |||
| 본명 | 오스카 로버트 힐 (Oscar Robert Hill) |
직업 | 시계방 사장 시계 수리 전문가 |
| 성별 | 남성 | 키 | 186cm |
| 나이 | 25세 | 체중 | 63kg |
| 좋아하는 것 | 디저트(특히 호두파이), 시계 | 싫어하는 것 | 미끌거리는 것, 무척추 동물 |
| 소지품 | 회중시계, 지팡이, 명함(언제든 가게 홍보를 하기 위해) | ||
| 스텟 | |
| 근력 ◆◆◆◆◇ | 행운 ◆◆◆◇◇ |
| 민첩 ◆◆◆◇◇ | 지능 ◆◆◆◆◆ |
도합 15
성격
낙천적인
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늘 최고의 결과가 나올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행동합니다. 정말 운을 믿는 건지, 아니면 멍청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큰 일을 겪지 않고서야 쉽게 고쳐질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. 이 때문에 반응 패턴은 늘 같은 편입니다. 일이 잘 풀리면 거들먹거리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,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그저 운이 안 좋았다며 다음을 노리자고 속 편하게 반응합니다.
순종적인
다른 사람의 말에 고분고분 잘 따르는 편입니다. 말투는 오히려 반항하는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지지만, 고위직부터 미천한 자리에 있는 이들까지 가리지 않고 잘 들어줍니다. 이러한 모습에 호구라는 말을 자주 듣기는 했으나 본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. 오히려 천성이 이렇기에 거스르는 쪽이 더 어렵다고 합니다.
통찰력 있는
덜렁거리는 행보와 다르게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. 가게를 찾은 손님이 수리를 맡기러 온 건지, 제품을 구매하러 온 건지. 또한 그것이 누구의 물품이었는지, 누구에게 선물할 건지를 캐치해 낼 정도로 관찰력이 좋습니다. 하지만 앞서 서술한 모습들 때문인지 이 장점은 금세 묻히기 십상입니다.
기타
- 3월 5일생
- 외출은 하는 것 같은데 시계방 외에는 그의 행방을 찾기가 어렵다.
-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회피하는 모습이 대놓고 보일 정도.
- 자신을 깎아내리려는 발언을 자주 한다.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은 편.
- 남에게 인식되는 걸 굉장히 신경 쓰는지 용모는 늘 단정하게 하고 다닌다. 은은한 코코아 향은 덤.
- 시계를 수리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만큼 손재주가 좋다. 시계뿐만 아니라 웬만한 기계는 어느 정도 다룰 수 있는 것 같다.
- 시계방을 차리게 된 이유는 별 거 없다. 그저 시계가 째깍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.
- 과거에 오른쪽 다리를 다쳤는지 절뚝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(캐릭터 기준)